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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 세미나74

모집) 새벽낭독 - <비극의 탄생>(12/16~) 모집) 작심삼일 프로젝트 - 몸을 깨우고 마음을 움직이는 새벽낭독새벽낭독 시즌9 - 니체의 : 과 中 비극적 사유의 탄생, 소크라테스와 그리스 비극​​시작 - 12/16(월), 새벽 6:15 ~ 7:15https://cafe.naver.com/afterworklab/1279​  ​​​자신들의 세계관이 가지고 있는 비밀스런 이론을 자신들의 신들을 통해 말하고 동시에 숨겼던 그리스인들은 예술의 이중적 원천으로 두 신. 아폴론과 디오뉘소스를 내세웠다. ... 이 양식들은 상호투쟁 속에서도 거의 항상 나란히 등장하며, 단 한 번 그리스의 '의지'가 꽃피웠던 절정의 순간에 아티카 비극의 예술작품으로 융해되어 나타난다.요컨대 인간은 두 상태, 즉 꿈과 도취 속에서 실존의 환희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니체 중 .. 2024. 12. 3.
모집) 라캉 읽기 시즌 00 - 프로이트로 돌아가자 1 라캉 읽기 시즌 00모집) 프로이트로 돌아가자 1: 정신분석이란 무엇인가​​시작일 : 10/18(금)~https://cafe.naver.com/afterworklab/1278​​​​라캉 읽기라고 했지만 항상 프로이트-라캉이라고 읽어야 합니다. 라캉 스스로도 '프로이트로 돌아가자'라는 말을 했을 정도로 중심된 개념들은 프로이트로부터 나옵니다. 그래서 라캉읽기 세미나는 '퐁당퐁당'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시즌00에서는 프로이트의 기본적인 텍스트를, 본 시즌에서는 라캉의 텍스트를 읽습니다. ​인문학/철학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잡았습니다. 프로이트는 처음으로 무의식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찬찬히 시작하지만 꼼꼼하게 읽어가면서 프로이트는 무의식을 어떻게 발견하고 정의했는지.. 2024. 12. 3.
특강모집) 들뢰즈의 리좀 (2025. 1. 10) 특강) 7개의 개념으로 살펴보는 네번째들뢰즈의 리좀 : 구술성과 문자성으로 살펴본 서론 : 리좀​​1/10(금), 저녁 7:45 ~https://cafe.naver.com/afterworklab/1277​​​​​ 첫 고원인 리좀은 마치 인드라망의 구슬같다. 들뢰즈/가타리 스스로 이 책이 순환적인 방식이라고 말했는데, 리좀 안에는 다른 모든 고원들이 다 비춰서 들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리좀은 서론이면서 전체를 집약해서 보여주기도 하며 또한 그것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철학이 된다. 기계, 배치, 되기, 리토르넬로, 유목론, 전쟁기계, 얼굴성, 기관없는신체. 사실 이 하나하나의 개념들은 서로 서로를 끊임없이 비춰주고 연결되어 있다. 배치가 무엇인지를 잘 알기 위해서는 기계, 되기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 2024. 12. 3.
2025년은 라캉과 함께 - 전체 프로그램 계획 2025년은 라캉과 함께: 인문학실험실-루바토 전체 프로그램 계획  더 늦기 전에 2025년 공부 계획을 적어봅니다.살펴보시고 함께 하고 싶은 공부, 제안하고 싶은 기획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2022년에 '사유이전의 사유, 몸의 사유'라는 주제로 공부를 하면서 '문자와 정신공간'이 깊게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니체, 푸코, 베이트슨으로 이어지는 횡단적 읽기가 도움이 된 듯하다. 이어서 2023년에는 '삶의 조건으로서 거짓'이라는 제목으로 구술성과 문자성을 좀 더 본격적으로 살펴봤다. 그러면서 문자의 발명과 함께 겉과 다른 속마음이 생겼고, 속마음과 행동(말) 사이의 간극이 점점 더 넓어지면서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기 마음의 충동을 있는 그대로 전달할 수 없는 존재'.. 2024. 12. 3.
특강모집) 들뢰즈의 되기 - 예술가, 되기, 생성 (10/25) 특강) 7개의 개념으로 살펴보는 들뢰즈의 되기 - 예술가, 되기, 생성 (10/25): 구술성과 문자성으로 살펴본 10고원 '강렬하게-되기, 동물-되기, 지각 불가능하게-되기'​​10/25(금), 저녁 7:45 ~​https://cafe.naver.com/afterworklab/1175​​에서 피에르 아도는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철학이란 언제나 '어떻게 살지를 결정하는 문제'였고, 삶의 양식(a way of life)이자 삶의 기술이었다고 주장한다. 또한 푸코는 에서 현재의 주체는 이성, 진리가 중심이 된 근대에 생산된 주체의 형상이라고 말하면서, 기원전 500년부터 기원후 500년까지 천년의 시간을 독파하면서 이와 다른 다양한 주체 생산이 가능함을 보여주였다. 역시 다르지 않다. 은 21세기 윤리학이자.. 2024. 9. 23.
특강모집) - 들뢰즈의 얼굴성 : 머리를 잃어버린 얼굴 (9/13) 특강) 월간 루바토들뢰즈의 얼굴성 - 머리를 잃어버린 얼굴 (9/13): 구술성과 문자성으로 살펴본 7고원 '얼굴성'​​9/6(금), 저녁 7:45 ~​https://cafe.naver.com/afterworklab/1113 ​​​​얼굴은 정치다.'얼굴성'이라는 개념은 낯설지만, "얼굴은 정치다"라는 말은 직관적으로 이해된다. 우리는 선생님에게 혼날 때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하는지, 사랑스런 연인을 만날 때의 얼굴, 어릴적 친한 친구를 만날 때의 표정, 중요한 회의를 할 때 어떤 얼굴을 해야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얼굴은 단순한 머리가 아니라 의미가 모든 기표들이 통과하는 문처럼 작동한다.​얼굴성은 문자의 발명과 함께 등장한 자기 인식과 연결되어 있다. 에서 원시적인 머리를 가진 사람들은 구술적 인.. 2024. 8. 18.
2024 양평문화재단 길위의인문학 - 예술의 정치로 읽는 그리스 비극 2024. 6.27(목)부터 양평문화재단에서 길위의인문학을 진행합니다."예술의 정치로 읽는 그리스 비극" 그리스 비극이라고 했지만, 호메로스의 부터 3대 그리스 비극작가를 거쳐서 소크라테스까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총 14회, 중간에 3회는 음악감독의 영화음악분석이 있고, 1회는 미술관탐방하여 작품 감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소개:"현재 우리는 말만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명료하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체적인 감각과 몸의 사유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신체적인 사유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다만 너무 오랜 가뭄에 비틀어진 나무처럼 이성적 과학적 통계적인 논리에 메말라버렸을 뿐입니다. 현재와 비슷하게 말(logos)이 넘쳐나는 시대였던 그리스 시대(호메로스-그리스 비.. 2024. 6. 8.
모집) 시 읽는 밤 - 3월 최정례 <빛그물> (3/25~) 모집) 시 읽는 밤 : 3월의 시편 - 최정례 ​ ​ 시작일 : 3/25(월), 밤 9:00 ~ ​https://cafe.naver.com/afterworklab/829 ​ ​ ​ 시를 읽는다는 건 시를 쓰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시는 읽기와 쓰기 사이에 선이 없습니다. 시를 읽으면 누구나 시인입니다. ​ 우리는 시를 '해석'하지 않겠습니다. 시는 언어의 감옥 밖에 있습니다. 시의 언어는 이미 저만치 달아나는 언어입니다. 시는 멀리 달아나는데 안에 갖혀 의미를 따지는 건 달아난 빈 자리만 더듬을 뿐입니다. 이때 시 읽기란 시쓰기와 전혀 다릅니다. ​ 우리는 서로의 언어로 시를 읽고자 합니다. 시가 달아나는 길과 속도를 따라가려 합니다. 시인이 건네준 시편을 읽으면서 궁지에 몰린 '나의 언어'를 깨뜨리려.. 2024. 3. 13.
모집) 생태-여자-사물을 넘어서 잡종으로 살아가기 (4/6~) 모집) 단기집중세미나 생태 - 여자 - 사물을 넘어 잡종으로 살아가기 ​ ​ 4/6(토) 아침 10:00 ~ ​https://cafe.naver.com/afterworklab/879 인간적인 것 너머에 있는 존재들과 우리가 맺는 관계에 주목할 때 우리는 인간적인 것에 관한 우리의 잘 정돈된 답들에 의문을 던지게 된다. 여기서 목표는 인간적인 것을 폐기처분하자는 것도 아니며 되새길질하자는 것도 아니다. 단지 그것을 열어 놓자는 것이다. 인간적인 것을 다시 사고하면서 우리는 또한 이 과제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인류학을 다시 사고해야만 한다. ...... 인간만을 다루거나 동물만을 다루는 민족지가 아니라 인간과 동물이 어떻게 관계 맺는지를 다루는 민족지는 인간 특유의 속성에만 의자하여 인간적인 것을 이해하고자 .. 2024. 3. 11.
모집) 2024년 철학작당 - 들뢰즈와 언어 (3/19~) 인문학실험실-루바토 2024 기획세미나 모집) 들뢰즈와 언어 ​ ​3/19(화) 저녁 7:45~ ​ ​https://cafe.naver.com/afterworklab/809 ​ 들뢰즈가 사랑한 예술가들은 대부분 실패한 작가들이다. 실패했기에 성공한 작품들. 프루스트, 베케트, 카프카, 보르헤스, 멜빌의 작품들을 보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단어에 집착하고, 점점 더 말이 없어지며, 시작도 끝도 없는 길을 걷고, 한계 저편으로까지 우리를 밀어간다. 사실 실패란 말도 성공이란 말도 들뢰즈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에게 예술은 하나의 도주(탈주)하기이자 탈영토화이기 때문이다. ​ "낡은 무기들은 녹슬고 부패한다.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 정확하게 겨냥해야 한다." 도주하기란 하나의 선, 혹은 여러 개의.. 2024. 1. 22.
모집)겨울특강 : 문자의 발명과 정신의 발견 - 구술문화에서 문자문화로 이행하면서 변화하는 '정신공간' 혹은 '자아 정체성' 모집) 겨울특강 문자의 발명과 정신의 발견 - 삶의 조건으로서 거짓 ​ : 구술문화에서 문자문화로 이행하면서 변화하는 '정신공간' 혹은 '자아 정체성' ​ ​ ​ 첫 강의 : 1/30(화), 저녁 7:30 ~ https://cafe.naver.com/afterworklab/795 ​ ​ ​ 2016년 에 가수 크러쉬가 '멍 때리기 대회'에 출전해 큰 이슈가 됐다. 벌써 8년 전 일이다. 뭐지? 특별한 기술도 능력도 필요 없을 것 같고, 돈도 되지 않는 것 같은데 대체 이런 대회는 왜 열렸을까? 그러고 보면 뭔가 정신적인 쉼이 필요할 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멍 때리는' 시간을 찾는다. 캠핑에 가서 불멍을 때리고 등산하면서 산책하면서 물을 보면서 멍때린다. 또 야외로 나가지 못하면 화면으로라도 불타는 모습을.. 2024. 1. 11.
모집) 새벽낭독 -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읽기 모집) 작심삼일 프로젝트 - 몸을 깨우고 마음을 움직이는 새벽낭독 새벽낭독 - 니체의 읽기 : 1, 2부 ​ ​ 시작일 : 1/22(월), 새벽 6:15 ~ 7:15 ​ https://cafe.naver.com/afterworklab/792 모집) 작심삼일 프로젝트 : 새벽낭독 - 니체의 읽기(1/22~) 모집) 작심삼일 프로젝트 - 몸을 깨우고 마음을 움직이는 새벽낭독 새벽낭독 - 니체의 읽기 : 1, 2부 시작일 : 1/22(월), 새벽 ... cafe.naver.com "나는 신체이자 영혼이다" 어린아이는 이렇게 말한다. 어찌하여 사람들은 어린아이처럼 이야기하지 못하는가? 그러나 깨어난 자, 깨달은 자는 말한다. "나는 전적으로 신체일 뿐, 그 밖의 아무것도 아니며, 영혼이란 것도 신체 속에 있는 .. 2024. 1. 11.
모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돈키호테 읽기(12/26~) 모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돈키호테 읽기 : 혹은 들뢰즈의 예술가들 읽기(12/26~) https://cafe.naver.com/afterworklab/759 ​​ ​ 문자와 사물은 더 이상 유사하지 않다. 문자와 사물 사이에서 돈키호테는 발길 닿는 대로 떠돌아다닌다. 그렇지만 언어가 완전히 무력해지지는 않았다. 이제 언어는 새로운 힘을 지니게 되는데, 이 힘은 언어에 고유한 것이다. 이 소설의 2부에서 돈키호테는 1부를 읽은 인물ㄷ르을 만나고, 그들은 실재 인물 돈키호테를 책의 주인공으로 알아본다. 세르반테스의 텍스트는 이중으로 접히고, 텍스트 자체의 두께 안으로 파묻히며, 그 자체로 이야기의 대상이 된다. (미셸 푸코, 86~87쪽) 에서와 마찬가지로 에서도 핵심적인 것은 매우 특수한 존재들, 즉.. 2023. 11. 29.
원주미리내도서관 - 문학에서 살펴보는 다양한 자아 정체성 11/8일부터 4회에 걸쳐 문학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문학에서 살펴보는 다양한 자아 정체성"이고, 구술성과 문자성을 바탕으로 '자아'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문학작품 속 인물을 통해서 살펴봅니다. ​ 원주는 처음인데 어떤 분들을 만나게 될지 설레네요. 혹시 원주에 계신분이 있다면 놀러오세요. ^^ ​ 2023. 10. 28.
2023년 양평생활문화센터 인문학프로그램 -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2023년에는 양평생활문화센터 에서 인문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6월부터 10월까지 25번의 강의를 진행하는데, 지난주 금요일부터 시작! 지난 몇 년동안 관심을 갖고 루바토에서 함께 세미나 하고 강의했던 구술성과 문자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2번은 철학의 관점에서, 13번은 시대별 문학을 살펴보면서 '삶의 조건으로서 거짓'이라는 주제를 탐구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구술성에서 문자성으로의 이행, 삶의 조건으로서 거짓을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 좀 더 세밀하게 탐구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2023. 6. 18.
모집) 다시, 프루스트를 읽자 : 스피노자 철학으로 읽는 프루스트 (4/28 첫강의) 모집) 다시, 프루스트를 읽자 : 스피노자 철학으로 읽는 프루스트 (첫 강의 4/28 금요일) https://cafe.naver.com/afterworklab/621 ​ ​ ​ ​고백하자면, 그때 나를 사로잡은 것은 프루스트가 다루는 이야기와 그것에 담긴 의미였지 문학적 질료나 형식이 아니었다. 사라진 알베르틴과 버림받은 남자의 절망 그리고 불안, 자꾸만 머릿속에 떠오르는 온간 형태의 질투와 고통스러운 추억들을 열병에 걸린 듯 묘사하며 그 모든 것을 탐색하는 이 무시무시한 작가는, 난삽해 보일 정도로 복잡한 수많은 디테일을 선보였다. 그리고 동시에, 그것들의 조합으로써 심리를 해석하는 예지가 곧장 내 가슴을 밀고 들어왔다. 그때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롭고 정밀한 심리 분석의 기구를, 새로운 시의 세계.. 2023. 3. 30.
세미나모집) 삶의 조건으로서 거짓(3/14~) 2023 기획탐구세미나 삶의 조건으로서 거짓 ​ https://cafe.naver.com/afterworklab/603 오랜만에 돌아오는 주인이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에 강아지는 문 앞에 서서 어쩔 줄 몰라한다. 모습이 보이자마자 몸을 흔들고, 꼬리를 치며, 빙글빙글 돌고, 집안을 왔다 갔다 뛰어 다니고, 바닥에 누워 배를 보이며, 몸을 부비고, 뽀뽀하고, 핥아준다. 아무말도 하지 못하지만 왠지 모르게 위로가 되고 기분이 좋아진다. 자연스럽게 주인 역시 오랜만에 만나는 강아지를 끊임없이 쓰다듬고 뽀뽀하고 어루만지고 냄새를 맡고 오랫동안 껴안는다. 반려견을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겪는 아주 평범하고 일상적인 모습이다. 그런데 우리는 언제 인간 친구 혹은 가족과 이렇게 오감 모두를 사용하는 비문자적인 소통을.. 2023. 1. 27.
특강모집) 스피노자가 알려주는 감정(역학)과 음악성의 비밀(2/14~) 2023 콩브레 특강 스피노자가 알려주는 감정(역학)과 음악성의 비밀 : 당신이 음악을 들으며 울고 웃는 이유 https://cafe.naver.com/bewithmusic/1276 나는 왜 갑자기 차이코프스키의 4악장을 들으면 기분이 가라앉고 센치해지며,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은 슈만의 피아노곡들을 들으면 위로가 되고, 샤브리에의 를 듣는 순간 기준이 좋아질까? 스피노자 철학을 바탕으로 결코 사소하지 않은 '감정'과 '(클래식)음악'의 관계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음악이란 것이 지나치게 모호하고, 정확히 무슨 생각을 하면서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불평을 해.그러면서 언어는 다들 이해하지. 내게는 정확히 반대야. ( 멘델스존) “인간의 모든 시대에 걸쳐 유용한 것(이익)을 최고로 신성한 .. 2023.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