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ity Today가 뽑은
20세기 최고의 책중에 첫번째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에게는 영화로 더 잘 알려진
'반지의 제왕'을 쓴 톨킨과는 절친한 친구였던
20세기 최고의 지성중의 하나인 C.S.루이스!
내가 처음 이분의 책을 읽고 놀랐던 점 중에 하나가
신앙서적으로만 알고 있던 이분의 책은
셰익스피어, 톨스토이, 제임스 조이스 등
세기를 넘나드는 작가들의 책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진열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인생의 느즈막한 시기에 예수를 알고
자신의 문학적 재능을 그분께 바친 이분을 보면
바울처럼 하나님께서는 각각 사람의 재능을 통해서
일하시는 것들을 알수 있게 된다.
'순전한 기독교' 처음 부분에서 밝혔듯이
저자는 이 책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읽히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 책을 읽으면서 세상의 주인되신 예수를
인정할 수 밖에 없음을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많은 부분을 대답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예수를 믿는 우리들에게는
이 책을 읽으므로 다시 한번 하나님의 사랑과
좀 더 확실한 믿음안에 거할 수 있는 틀이 세워짐을 부인 할 수 없다.
모든 것이 죽은 것처럼 보였던 겨울을 지나
생명의 기적을 보여주는 이번 봄에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신앙에
활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
2013.03.03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요즘엔 영화로 더 알려진
'나니아 연대기'를 쓰신 분이 바로 C.S. 루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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