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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라이프 Q] 멤버쉽 세미나 2 Quint Buchholz [Life Q] 멤버쉽 세미나 2 (7/18,목) 주제 : 책 - ‘엔트로피’, 영화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참석 : JH.Park, JY.Kim, 뿔옹장소 : 강남 토즈타워점 이번 모임부터는 멤버들이 지정된 책과 영화에 대해 자신의 관점으로 발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쉽게 ‘엔트로피’ 발표자가 몸이 안 좋아서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발표자가 영화를 통해서 자신만의 관점을 흥미롭게 발표해 주었다. (아래 발표자료 참조) 7월 모임을 준비하면서 영화와 책에 알맞은 논제를 미리 잡아볼까도 생각했지만, 아직은 주어진 논제를 가지고 토론하기보다는 멤버들 개개인이 자신의 관점에서 어떻게 문제를 제기하는가에 더 초점을 맞추려고 논제 없이 모임을 진행하였다... 2013. 7. 20.
철학, 대체 나랑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006) 철학, 대체 나랑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철학 하면 머리 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는 재미 없고, 지루하고, 당췌 알아들을 수 없는 어려운 개념과 용어들만 이야기 한다는 것, 그리고 우리 일상 생활과는 전혀 상관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정말 철학은 내 삶과 아무런 관련 없는 탁상공론이자 상아탑 안에서‘전문가’만의 이야기일까? 철학과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이 영화를 통해서 우리에게 철학이 필요한 이유를 찾아보도록 하자. 원체 유명한 영화이다 보니 내용이나 배우 이야기를 빼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면, 주인공 앤디는 원래 저널리스트의 꿈을 안고 뉴욕에 상경한다. 즉, 앤디는 패션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도 없을 뿐더러 우리가 철학을 바라보는 것처럼 패션은 우리 삶에 아무런 도.. 2013.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