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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2

구원이란 무엇인가 by 김세윤 (두란노) 책을 읽고 나니 C.S 루이스와 로이드 존스 목사의 생각이 떠오릅니다.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nity)이후로 다시 한번 느껴보는 논리적인 기독교라고 할까, 아니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세상의 모든 일(사건)들을 예수그리스도로 이끌어 내시는 것 때문일까 순전한 기독교에서, C.S.루이스가 자신의 책이 그리도스도인이 아닌 사람에게 읽히기 원한다고 썻던 것처럼, 이 책 또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읽기에 참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도대체 구원이란 무엇이고 사람이 스스로를 구원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구원은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내가 이것을 고민할 필요가 없지 않는가라는 고민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또한, 그리스도를 믿으면서도 확실한 것을 불확실하게 바라보는 모든.. 2013. 3. 9.
순전한 기독교 by C.S.루이스 (홍성사) Christianity Today가 뽑은 20세기 최고의 책중에 첫번째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에게는 영화로 더 잘 알려진 '반지의 제왕'을 쓴 톨킨과는 절친한 친구였던 20세기 최고의 지성중의 하나인 C.S.루이스! 내가 처음 이분의 책을 읽고 놀랐던 점 중에 하나가 신앙서적으로만 알고 있던 이분의 책은 셰익스피어, 톨스토이, 제임스 조이스 등 세기를 넘나드는 작가들의 책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진열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인생의 느즈막한 시기에 예수를 알고 자신의 문학적 재능을 그분께 바친 이분을 보면 바울처럼 하나님께서는 각각 사람의 재능을 통해서 일하시는 것들을 알수 있게 된다. '순전한 기독교' 처음 부분에서 밝혔듯이 저자는 이 책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읽히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2013.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