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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가타리2

모집) 21세기 윤리학 <천 개의 고원> 읽기! (8/23~) 2022 철학작당 2학기 : 천 개의 삶과 n-1의 사유 - 21세기 윤리학 읽기! 템포 루바토rubato는 자유롭지만, 균형을 잃지 않는 연주/실험을 말합니다. 인문학실험실-루바토에서의 공부가 이러했으면 좋겠습니다. 철학작당은 1년동안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함께 공부합니다. 우리는 평화롭지만 꼼꼼하게 공부하면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리듬과 기술을 몸에 새기고, 이런 과정을 통해 공감하는 친구를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 https://cafe.naver.com/afterworklab/501 모집> 철학작당 2학기 - 천 개의 삶과 n-1의 사유 (8/23~)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17세기 과학과 합리성의 시대로 넘어가는 시점에 스피노자는 이전과 다른 새로운 삶의.. 2022. 7. 18.
말러 교향곡과 '천 개의 고원' 말러 교향곡과 '천 개의 고원' 슈만 음악감상 세미나에서 슈만과 니체의 '평행이론'에 대해서 살짝 이야기했었는데, 말러 교향곡을 들으면서는 현대철학자 들뢰즈가 떠올랐습니다. 특히나 들뢰즈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말러의 교향곡과 형식과 내용면에서 아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교향곡을 들을 때 말러 교향곡부터 시작하는게 더 흥미로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말러 교향곡은 거대하고(100명의 오케스트라) 길고(1시간은 기본), 말러 이전의 음악작품들 조각조각이 여기저기 들어가 있어서 이를 잘 이해하려면 엄청난 내공이 필요하다라는 생각들! 휴......듣기 전부터 뭔가 포기각이죠. 뭐, 그렇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말러는 시대적 징후를 자신의 음악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이전과.. 2021.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