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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2

[라이프Q] 에세이 by JH. Park ‘공부론’과 연관하여 글을 쓰겠다고 결심하고서, ‘나’의 현실을 먼저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과거를 돌이켜 보되, 단순히 감상적으로 내뱉는 고백이 되지 않도록 나 자신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고자 했다. 부끄럽지만 이렇게나마 글로 나의 지난날을 다시 마주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나는 어려서부터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까지 참으로 공부란 것을 싫어했다. 진정한 공부란 것을 하려고 한 적도 없으니 공부에 재미를 느낄 수 없었던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따라서 나에게 공부에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고, 항상 눈앞에 있는 취미활동에만 전념했었다. 과제든, 시험이든, 공부와 연관된 것들은 할 일의 맨 마지막으.. 2013. 12. 19.
[라이프Q] 11월 멤버쉽 세미나 [라이프 Q] 멤버쉽 세미나 7 (11/07, 목) 주제 : 책 – 김영민의 공부론, 영화 – Temple Grandin참석 : JH. Jeon, JH. Park, YJ. Hwang, 뿔옹장소 : 강남 토즈타워점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인의 발표시간을 따로 갖지 않고 각자의 발제(감상문)를 중심으로 궁금한 것들에 대해서 상호 질문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한 사람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쏟아 붙는 방식이 아니라 자신이 정말로 공감하거나 혹은 자신의 입장에서 이해 가지 않는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다른 생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좀 더 ‘텍스트’에 집중하도록 하였다. 책과 영화를 통해서 많은 고민이 있었다는 것을 각자의 질문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자신이 몸이 바뀔 정도의 노력을 해 .. 2013.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