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사마리아인1 <학교없는사회> 3 - 에피메테우스적 인간 에피메테우스적 인간 키워드 :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 판도라, 기대와 요구, 희망, 착한 사마리아인, 최선이 타락하면 최악이 된다, 악의 신비, 비극적 반역 기대와 요구needs에서 희망으로처음으로 돌아가 보자. 일리치는 자신의 첫 책으로 를 출간했다. 이는 단순히 학교, 교육에 관한 책이라기보다는 ‘학교화’되고 있는 근대 사회 전체에 대한 근원적 비판을 담고 있다. 일리치는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이 하나의 ‘의례’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학교화된 사회를 통해서 ‘인간 그 자체’가 위기에 직면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에서 시작해서 생의 마지막까지 계속하여 무능력해진 인간과 자율의 문제를 제기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간의 어떠한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도 제도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 2017.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