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의오류1 왜 정서와 느낌을 구분해야 할까? 안토니오 다마지오는 왜 정서와 느낌을 구분하려고 했을까 : 3장 느낌 나는 정서를, 신체의 행위 역량을 증대시키거나 감소시키고 촉진하거나 억제하는 ‘신체의 변용들’이자 동시에 이러한 ‘변용들의 관념들’인 것으로 이해한다. (스피노자, 3부 정의 3) 1장부터 4장까지 똑같은 텍스트를 함께 읽고 토론했는데, 전혀 다른 추론이 나왔다. 코알라샘은 3, 4장 발제를 하면서 이렇게 질문했다. “안토니오 다마지오는 왜 이렇게까지 정서와 느낌을 구분하려고 할까?” 나는 저자자 결과적으로 무의식과 신체성을 강조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했고, 친니샘은 의식과 이성을 행동과 정치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이라는 추론을 했다. 이런 다른 추론이 나온 것은 저자가 의심했던 것처럼 우리의 추론 능력이란 인지적 능력보다 정서 및 느낌에 .. 2021.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