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1 서칭 포 슈가맨 (Searching for Sugar man) 서칭 포 슈가맨(Searching for Sugar Man, 2011) 로드리게즈는 1998년 그 일이 있기 전에도, 그리고 후에도 로드리게즈였다. 68년 미국에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하던 시절에도, 이후 그의 음악이 미국에서는 더 이상 들리지 않는 차가운 현실(Cold fact)을 살아가기 위해 일일 노동자의 일을 하고 있을 때에도 말이다. 그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남아공)에서 그의 음악은 엘비스 프레슬리보다 더 인기있는 수퍼스타란 사실을 알고 1998년 공연을 가졌을 그 때에도 그는 로드리게즈였다. 바뀐 것은 없었다. 미국에서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음악이 아닌 다시 일반적인 삶, 노동자의 삶, 그 중에서도 아무도 하기 싫어하는 그런 더럽고 힘든 일은 하면서도 그에게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는 .. 2013.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