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은 화폐를 낳고 화폐는 치부욕을 낳고 (제3장)
상품은 화폐를 낳고, 화폐는 치부욕을 낳고- , 3장 화폐 또는 상품유통 - keywords : 가치의 척도, 유통수단, 지불수단, 축장화폐, 세계화폐, 물욕과 치부(致富)욕, 코드, 자본 마르크스는 상품분석에서 물건이 상품이 되는 것은 사용가치가 아니라 사회적 필요노동이 응고되어 있는 ‘가치’에 있다고 말했다. 즉 상품은 사용가치와 (교환)가치를 가지고 있는데, 이 가치가 상품을 상품으로 만든다는 이야기다. 교환되지 않는 것은 상품이 아니라는.1장의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자. 여기서 가치는 추상노동으로 표현되고 있지만 인간노동의 보편성으로의 추상노동이 아니다. 추상노동은 아마포를 만드는 직포, 저고리를 만드는 재봉과 같은 구체적 유용노동과 다른 물건을 상품이 되게 하는 창조력 혹은 마술이라고 하는 것이..
2016.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