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1 한적하게 걷고 싶을 때 훌쩍 다녀오기 좋은 곳, 청태산 자연휴양림 평창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길을 나섰다가 들렀다. 청태산자연휴양림. 숲의 향기가 물씬 풍기고, 사람도 없고, 걷기에 너무 좋은 곳. 용인에서 2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아침에 가서 산책하고 봉평면에 가서 메밀전과 전병, 그리고 메밀묵사발을 먹고 돌아오기에 너무 좋은 곳. 코로나로 해외를 나가지 못하지만 해외로 나가서 느낄 수 있는 숲다운 숲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등산을 해도 좋고, 잘 닦인 길로 일주를 해도 좋다. 숲은 언제나 나를 고양시키는 것 같다. 생명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조만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하루 날을 잡아서 다시 다녀오고 싶다. 2021.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