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저금식 교육1 [주권없는 학교] 페다고지, 혁명적 교육학 [주권없는 학교] 페다고지 by 파울로 프레이리 (그린비) ‘페다고지’는 1970년에 쓰여진 책이다. 즉 당시에는 브라질을 비롯하여 남미의 대부분의 나라들에서 국민들 다수가 글을 읽지 못하였고,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으면서도 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시기였다. 이러한 시기에 P. 프레이리는 이러한 현실 상황을 변혁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혁명적 교육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자신의 이론을 통해서 프레이리는 자신의 모국인 브라질 뿐만 아니라 남미와 세계 여러 나라의 해방 교육에 이바지하게 되었는데, 그가 제안한 방식은 단순하게 교사로부터 지식을 받아 담아 놓는 은행 저금식 교육이 아니라, 교사-학생이 상호 소통을 통해서 서로 배우는 문제 제기식 교육이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혁명과 해방을 언급하고 있는 이 .. 2013.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