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론1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by 다치바나 다카시 (청어람미디어) 너무 많은 책을 보관해 아파트가 무너지는 것을 염려했고, 실제로 책 보관을 위해 무조건적으로 튼튼한 거주지를 찾았던 일본 독서의 거장 다치바나 다카시시를 처음으로 만나게 해 준 책이다. 작은 건물이지만, 오직 책을 보관하는 장소가 필요해 지하 1층에서 지상3층까지의 '고양이빌딩'을 소유한 지식인 다치바나 다카시. 하루 한권씩 책을 읽는다고 가정하고 계산해 보면 1만권 책은, 대략 30년 세월의 필요한 독서량이다. 365 X 10년 = 3650권 X 3 Cycle ~ 약 1만권 책의 내용을 살펴보며면 수만권의 책을 읽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해봐도 대단한 독서량이거니와 어떻게 책을 읽으면 이정도의 책을 읽을 수 있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책 읽기를 좋아하거나 이제 책을 좀 읽어 보려는 .. 2013.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