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1 거저먹는 글쓰기는 없을까? 2018 파지스쿨 시즌 2 - 글쓰기세미나 후기 파지스쿨에서 '글쓰기세미나'를 준비하는 것은 '철학읽기'를 준비하는 것과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다.'철학읽기'를 준비할 때는 미리 책을 읽고, 개념을 정리하고, 어떤 맥락에서 읽어야하는지를 고민한다.그리고 세미나에서는 발제의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한다. 이렇게 하면 될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을 갖고 있었다.하지만 '글쓰기세미나'는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했다. 시즌2는 그냥 글쓰기도 아니고 사회학적 글쓰기라니. ㅎㅎ이 시간이 글쓰기의 테크닉을 가리키는 시간인지, 아니면 뭔가를 많이 쓰도록 격려하는 시간인지....헷갈리기도 했다. 한편으로 나는 파지스쿨의 '글쓰기세미나'를 너무 만만하게, 거저먹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기도 하다. -.-;;;시즌 1에.. 2018.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