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던곳에서뛰어보기1 바라보던 곳에서 뛰어보기 오늘은 바라만보던 곳에서 뛰어봤다. 다양한 곳에서 산책을 하지만 그 중에서도 자주 편하게 걷는 곳은 양평문화재단 근처의 남한강변길이다. 양평문화재단에서 강의도 하고 세미나도 하면서 익숙해져서인지 자주 이곳을 찾아 산책도 하고 뛰기도 한다. 이 근처에는 양강섬(?)이라고 다리로 연결된 섬도 있고, 또 양근성지쪽으로는 한적하게 걸을 수 있는 자전거길이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자전거길이 생겨서 자전거 타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래 사진이 바로 '바라보던 곳'이다. 그런데 이곳에서 걷고 뛰면서는 항상 반대편을 보게 된다.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 저곳은 여기보다 훨씬 더 멋질것 같은데, 다음에는 저곳에서 걸어봐야지. 이상하게도 내가 걷고 뛰는 곳보다 항상 반대편.. 2024.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