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를 권리1 2017년 퇴근길인문학 - 일과 불안 시즌 1 - '일과 불안' 취직이 모든 이들의 염원이 된 세상! 취직만 되면 만사형통일 줄 알았는데 막상 들어간 회사에서는 오히려 회사 바깥을 생각합니다. 일이 즐겁지가 않습니다.이런 자본주의 시대의 일을 마르크스는 ‘소외된 노동’이라고 단언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일’은 무슨 의미일까요? 일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일을 하고 있어도, 하지 않아도 불안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핵심은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되시는 분들, 혹은 회사에 들어가지 않고 바깥에서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궁리하시는 분들, 그리고 아침보다 저녁에 함께 인문학을 공부해보고 싶은 분들 초대합니다. 시즌 1 (8주), 3/21(화) ~ :‘일과 불안’,.. 2020.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