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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 세미나

『문탁네트워크가 사랑한 책들』

by 홍차영차 2018. 12. 4.

책이 나왔습니다. 딱 한 챕터를 썼지만,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뿌듯하네요. ^____^

문탁네트워크가 사랑한 책들



"이럴  알았다. 공부를 시작하면서 멋진 책을 쓰고 싶었지만, 공부하면 할수록 하고싶은 말이 이미  쓰여졌음을 발견한다. 이제   있는 것이란  자신을 던지는 일인데,  페이지 안되는 서평에 드러난 내가 두려워진다. 그래도 알게 ,  쓴만큼이 나라는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75765646



책 소개 :

“마을인문학을 표방”하며 공부하겠다는 의지 이외에는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았지만, 어언 십 년째 ‘공부’와 ‘마을’을 화두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탁네트워크(이하 ‘문탁’)의 첫번째 책이다. 문탁에는 인문학 강의와 세미나는 기본, 공동체밥상을 책임지는 주방과 베이커리, 찬방, 카페가 있고,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마을작업장과 공방이 있다. 뿐인가. ‘학교를 벗어난’ 마을학교, 파지스쿨도 있다. 

여기에 문탁 내에서 통용되는 마을화폐 ‘복’이 오간다. 이러한 실험들은 모두 ‘문탁이 사랑한 책들’이 있어 가능했다. 이 책은 지난 십 년, 문탁의 학인들에게 ‘커다란 배움’을 일어나게 한 책들을 동양고전, 인류학, 철학, 교육학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소개한 책이자, 그들의 ‘공동체 커리큘럼’이며, 공부와 우정으로 마을공유지-되기의 실험이 담긴 대중지성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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