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이야기63 나이에 맞는 삶 나이에 맞는 삶을 살고 싶어요 이제 나이 40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흔들리지 않는 삶으로 살아가고 싶어요 모난 곳 없는 얼굴 모습으로 배려와 공감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싶구요 나이 예순이 되었을 땐 요동치지 않고 분노하지 않는 귀가 순해지는 이순의 삶을 살길 바래요 환갑의 나이 옛 어른들은 단지 장수의 의미로만 기뻐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이제 정말 나이에 맞는 삶을 살고 싶어요 2012.01.06 *참고 (논어) 30세: 而立(이립) - 모든 기초를 세우는 나이 40세: 不惑(불혹) - 사물의이치를 터득하고 세상 일에 유혹되지 않는 나이 50세: 知命(지명) or 知天命(지천명) - 하늘의 뜻을 아는 나이. 60세: 耳順(이순) - 귀가 순해지어 모든 일에 거스름이 없는 나이 70세: 從心(종심) - 뜻.. 2013. 3. 9. 날개 by 이상 (문학과지성사) ... 나는 불현듯이 겨드랑이가 가렵다. 아하, 그것은 내 인공의 날개가 돋았던 자국이다. 오늘은 없는 이 날개, 머릿속에서는 희망과 야심의 말소된 페이지가 딕셔너리 넘어가듯 번뜩였다. 나는 걷던 걸음을 멈추고 그리고 어디 한 번 이렇게 외쳐 보고 싶었다.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가슴이 뜨거워진다. 눈물이 쏟아질 것 같다. 아직은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만 같다. 2013. 2.26 2013. 3. 9. 내가 경제를 철학으로 분류 한 이유 내가 경제관련 이야기를 철학(Philosophy)으로 분류하는 이유는 제대로 된 경제(정책)는 제대로 된 관점(View point)을 바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경제는 먹고 사는 문제이고 우리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어떻게 뜬구름을 잡는 것과 같은 형이상학적 학문에(철학) 연결이 되는지 의문을 나타낼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생각해 보라.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어떻게 살아가는 길이 가치 있는 일인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일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철학인데, 이것(철학)의 '구체적인 실제'가 바로 먹고 사는 법, 바로 경제이지 않은가? 세상을 살아가는 관점이 서 있는 사람은 혹여 작은 결정은 좀 망설여 질 수 있지만, 좀 더 큰 인생.. 2013. 3. 9. 2012년 11월 30일 오전 12:08 대통령 선거 때여서 그런지, 오랜만에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이 납니다. 잘했는지 잘못했는지 따질만큼 똑똑하지도 않고, 따지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다시 한번 우리와 마음을 같이하는 이런 대통령을 만날 수 없을 것 같아 다시 한번 불러봅니다. 그립습니다. 2013. 3. 9. CEO DNA by 이재홍 (부연사) 책의 제목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거의 모두를 함축하고 있다. CEO DNA를 갖기위해 노력하면 자신의 삶이 바뀌고 성공하는 기업을 경영할 수 있게 된다. 딱 이 책의 내용이다. ^^ DNA란 나를 이루고 있는 가장 작은 구성요소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작은 DNA에는 나를 대표하는 모든 특징들이 들어 있다. 즉, 6가지의 CEO DNA를 나의 가장 작은 일부분인 DNA까지 기억시키고 체득시킬 수 있다며며 1인 기업뿐 아니라 나의 삶까지도 바꿀 수 있다. 다만, 1인 창조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나 기획에 대한 내용은 거의 보이지 않으며(그래도 조금은 들어 있다.) 기업의 경영철학을 실행하는 방법에 가까운 6개의 DNA는 너무 제너럴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1인 창조기업부터 기업 경영철학,.. 2013. 3. 9. 꿈꾸는 다락방 by 이지성 (국일미디어) 내가 이 책을 보게 된 것은 "고전혁명"과 "영어천재가 된 홍대리"를 통해 '이지성'이라는 작가의 엄청난 독서량과 그 방법론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나 또한 독서를 좋아하고, 그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람이기 때문이었다.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처음 든 생각은 바로 Bullshit! 기본적으로 자기계발서니 성공학이란 것을 무시했었기 때문에 기대에 못 미치는 단순한 내용으로 실망감이 컸었다.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과 다른 것이 뭐란 말인가? 하지만, 책을 읽어 가면서 사례를 통해서 생동감 있는 상상력의 힘을 인정하게 되었고, 나 또한 무의식적으로 VD(VIVID DREAM)를 조금씩 순간적이나마 사용해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알게된 VD는 단순히 꿈만 꾸는 것이 아니었다. 구체적이고 적성에.. 2013. 3. 8. 2012년 10월 23일 오후 06:20 명사가 아니라 동사형 인간이 되자. 2013. 3. 8. 이제 시작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일은 매일 꿈꾸는 것! 그 꿈을 현실로 만들려고 노력하며 사는 것이 아니겠는가? 2013. 3. 8. 2012년 10월 6일 오후 01:43 새로운 꿈을 꾸고 싶다. 2013. 3. 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