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듣게 된 노래
우연하게 들었는데 첫 소절을 듣는 순간 20살 바로 그 시절의 풍경이, 대학교에서 아무생각없이 교정에 앉아서 함께 노래 듣고 멍하니 있던 순간들이 떠오른다.
음악의 힘은 세다. 공간과 시간을 바로 변화시키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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