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으로 리드하라'가 고전의 중요성과 힘을 알려주었다면
'고전혁명'은 고전을 통한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의 세대가 희망이 없는 세대라면 그 이유가
질문하는 능력과 생각하는 힘을 읽어버렸기 때문이라는 것은
절대 동감이 되는 말이다.
우리는 문제를 푸는 데에만 익숙한 기술자가 되어 버렸고,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 내는 창의성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 희망은 있다.
고전이란 현실에 대한 실제적인/현실적인 질문에 대한
천재들의 고민과 나름의 해결책을 적어놓은 것인데
이러한 고전을 통해 내 환경과 현실을 재해석할 수 있다면
답답해 보이고 대안이 없어 보이는 대한민구의 현실에
나만의 답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왜'라는 생각과 질문을 통해 나 자신이 변화하고
나와 연결된 관계의 혁명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
모두가 고민했던 것처럼 모두가 잘 사는 세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작은 실천을 해 나가는 것.
Via activa.
20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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