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숨에 다 읽어 버렸다.
한국에서는 루저였던 '제스키'가
그것도 세계에서 난다긴다하는 광고쟁이가 들끓는 미국 SVA에서
'천재'라고 불릴 수 있었던 인생 드라마 때문일까
한 사람이 생각한 바를 그대로 일생동안 지켜나가는 것은 쉽지 않지만,
20대에 인생의 작은 성공을 거쳐서 인류에게 보답하는 '홍익인간'의
삶을 살려고 하는 '제스키'가 바로 내가 혹은 우리가 꿈꾸는
이상으로만 여기는 꿈을 실천해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제스키'는 아이디어(광고)로 생각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려고 하는데,
나는 무엇으로 Better World를 만들어 갈 수 있을까?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SVA: School of Visu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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