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달은 날씨도 덥고 강의도 많아서 제대로 걷지 못했었는데
9월이 되고 날씨도 선선해져서 오랜만에 양수리 두물머리 근처에 있는 구 철교길을 걸어봤어요.
두물머리에서 걷는 것도 좋지만 살짝 옆쪽에 있는 수풀로 철교길을 걸어보니 넘 좋네요. ^^
구철교길 바로 옆에 기차길이 있어서 전철이 지나가는 모습도 보여서 신기했다는
햇살이 조금 따갑긴 했지만 남한강을 보면서 걸으니 기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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