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인 삶을 살고 싶어요.
어릴 때부터
나의 꿈은
평범하고
상식적인 삶을 사는 것
거짓말을 하지 않고
거리에 휴지를 버리지 않는
평범한 삶
많은 사람들로 인해
어깨가 부딪치면
미안하다고 이야기하고
거리에서
눈이 마주치면
너무 어색해 하지 말고
살짝 눈인사를 건네는
그런 삶
이젠 이런 삶은
어디에도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놓지 않는 것은
살다보면
어디선가 그런 사람을
만날 것 같은 희망과
내 마음 속에
아직도 상식과 평범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
매일 아침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당연하게
평범한 삶
상식적인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2013. 0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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