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사는 사람이 책을 냈다. 11월 20일에 출간된 실물을 확인하고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어디로 갈까. 코로나19 상황에서 멀리가기도 어렵고, 사람이 너무 많이 모이는 곳으로 가기도 부담스럽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진천! 용인에서 1시간반도 걸리지 않는데, 볼 것도 많고 걷기도 좋다.
그 첫번째는 농다리!
고려시대부터 놓여졌다는 다리. 농다리를 건너서 하늘다리까지 산책하고 나오기 좋다.
고려시대부터 있어서인지 조선시대와는 뭔가 느낌적으로 다른 느낌. 좋다. ^^
천천히 농다리에서 하늘다리까지 다녀오면 2시간쯤 걸리는 것 같다.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적하게 올라가서 전망보기 좋은 곳 - 진천 한반도지형 전망대 (0) | 2020.12.08 |
---|---|
한적하게 둘러보기 좋은 절 - 진천 보탑사 (0) | 2020.12.08 |
한적하게 구불구불 걷기 좋은 곳 - 백련사 가는 길 (0) | 2020.09.28 |
한적하게 걷기 좋은 곳 - 세종대왕릉 (0) | 2020.09.28 |
한적하지만 살짝 땀나게 걸어야 하는 곳 - 여주 파사성 (0) | 2020.09.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