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AllDay 낭독 리트릿 - 니체 (10/8, 올데이)
올데이 낭독리트릿 다시 올려봅니다. ^^
올데이 낭독을 하면서 몸과 정신에 쓰여진 명령들에서 벗어나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긴 연휴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쉰다고 휴식이 되지 않습니다. 낭독을 하면서 오로지 소리에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또 여유를 가지고 낯선 친구들과 함께 찬찬히 산책하면서 멍때리기의 기술을 익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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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모집) AllDay 낭독 리트릿 - 니체 (10/8일, 올데이)
10/8(금), 9:45 ~ 18:30
150쪽이 채 안 되는 이 책은 쾌활하면서도 치명적인 어조를 띠고 있는, 웃고 있는 악마다. ... 이 책보다 알차고 독립적이며 파괴적이고 더 악의가 서려 있는 책은 없다. 나 이전에 모든 것이 어떤 식으로 거꾸로 서 있었는지를 빨리 파악하고 싶다면 이 책에서부터 시작하라. 이 책의 표지에 씌어 있는 우상이 의미하는 바는 단순하다. 그것은 이제까지 진리라고 불려왔던 것이다. 우상의 황혼이란 풀어 말하자면 옛 진리가 종말을 고하고 있다는 것이다.
(니체 <이 사람을 보라> 中 '우상의 황혼' 215쪽)
새벽낭독을 시작한지 1년반이 지났습니다.
낭독이 신체성을 회복하는데 좋다는 것을 몸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새벽낭독을 하면서 언젠가 하루종일 낭독을 하는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낭독 리트릿! 요즘 마당에 나와서 책을 읽어보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연휴를 맞아서 함께 야외에서 하루종일 낭독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외에 나온 김에 낭독도 하고, 또 남한강변도 산책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니체를 읽고 싶고, 낭독을 하고 싶었던 분들 'AllDay니체낭독' 함께 해보면 어떨까요?
단 하루면 충분하게 <우상의 황혼>을 다 낭독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7월의 풍경이니 10월의 풍경과는 좀 다를 수 있습니다. ^^)
진행순서
9:45 ~ 10:00 웰컴 & OT
10:00 ~ 13:00 50분 낭독, 10분 휴식 (3타임)
13:00 ~ 14:00 점심
14:00 ~ 15:30 남한강변 산책
15:30 ~ 18:30 50분 낭독, 10분 휴식 (3타임)
(이후 자율 뒷풀이, 뒷풀이 후 다음날에 가실 분들은 텐트 제공! ^^; )

◆ 일정 : 2025.10. 8(금) (All Day, 9:45 ~ 18:30)
◆ 준비물 : 니체 <우상의 황혼> 아카넷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싶은 간식 (술?)
◆ 방식 :
돌아가면서 1~3쪽씩 소리내서 읽는다.
점심 잘 먹고 산책하고, 남한강변에서 시낭독 혹은 낭송!
다시 돌아와서 1~3쪽씩 낭독
◆ 장소 : 오프라인, 양평군 양서면 국수역 근처 (신청후 문자로 주소알려드려요. ^^)
◆ 회비 : 6만원 (점심/간식 포함)
◆ 정원 : 정원 5명 (최소 3명이상)
◆ 가이드 : 홍차
◆ 신청방법 : 사이트에서 댓글 신청 (https://cafe.naver.com/afterworklab/1863)